세발나물로 세발나물전 그리고 세발나물 김밥해먹기

어제까지 황사로 인해 시장도 못 갔는데

오늘은 하늘 맑음으로 마트에

나갔다가 세발나물을 발견하고
얼른 구입하였다

오늘의 요리는? 무엇일까요ㅋ
먼저 세발나물을 식초물에 담가놓았다가
씻어 놓았어요
먼저 세발나물전입니다

메밀가루를 묽게 풀어놓은 다음에
세발나물을 살짝 적셔서

달궈진 팬에 올립니다

 

어떠한 양념도 간도 하지 않아도
그냥 맛있습니다
세발나물은
바닷가의 갯벌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해남이나 무안에서 대량재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먹어도 간간합니다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이맛
꼭 해서 드셔 보세요^^

이번에는 세발나물 김밥인데요
김밥 재료를 따로 구입을 못해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싸 볼게요

첫 번째는 어묵입니다
얼큰하게 양념을 해서 볶았고요
세발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쳤습니다
당근도 채 썰어서 볶았습니다
계란은 지단으로 해서 채 썰어요
준비가 다되었으면 고고

어묵을 올리고

세발나물

계란지단

당근까지 ㅋㅋ

그리고 김밥을 말아준다

캬! 이 맛이야...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랑
다들 잘 어울리네요
절대 어렵지 않고요 재료비 또한 저렴
특히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답니다

오늘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