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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중한것은 무엇일까? 또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서는...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21:50
그림 l l l (누룽지) 바라는 게 많아서 진짜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모르듯이 원하는 게 많아서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듯이... 우리는 풍요속에 살면서도 마음은 늘 비어있고 허전하고 빈곤하다 그러다보니 가지고 있으면서도 만족이 없고 또 그렇게 다른 것을 찾고 불만만 늘어간다 공기를 보자 늘 숨 쉬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은 잊고 살았다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를 써보니 숨 쉬는 게 쉽지 않다 이러면서 나는 공기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진다 그리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이 있다 늘 곁에 있다 보니 소중하게 대하지 못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줄 것만 같고 부르면 올 것 같은 그리고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있어주길 바라고 있었다 나는 가족을 얼마나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었나 결론은 별로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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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사람을 그리워하자카테고리 없음 2021. 3. 7. 11:36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고 우리를 가슴속엔 사랑이 있나니... 이 글귀를 좋아했던 때가 있었다 3,40년 전쯤일 것이다 그냥 좋았고 무조건 좋았다 그 시절 내 곁에는 부모님이 계셨고 언니 오빠 동생 그리고 친구들 동료들 지금은 어떤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딸이 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좋다 가족은 같이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너어무 좋기만 하다 어린 시절 나는 엄마가 아프시거나 하면 생각했다 엄마가 안 계시는 세상에서는 살지 않겠다고... 그런데 부모님이 안계신 지금 나는 어떤가 여전히 잘살고 있다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에 나는 눈이 부시다 문득 그리운 사람들이 떠 올랐다 가슴이 아프고 시리다 먹먹하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기로 사진 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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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가 다녀갔어요카테고리 없음 2021. 3. 5. 10:38
출근하고 준비하고 커피 마시고 그리고 일에 열중일 무렵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지난주에 다녀간 누군가가 확진이 되었단다 다행히(?) 내가 근무한 날은 아니었다 직접 접촉자는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고 여기는 보건소에서 나와서 소독을 해주었다 2시간 이상 밀폐한 다음에 2시간 이상 환기를 시키면 된다고 다른 곳에는 직접 접촉자가 있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였단다 때아닌(?) 휴식시간이 생겨서 2시간 휴식과 점심을 먹고 복귀한 다음 계속 환기를 시키는 중이다 그리고 다행히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나 와서 다들 그렇게 일상으로 다시 복귀하였다 마스크를 잘 쓰고 생활한다는 게 간혹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거의 나와한 몸(?)이 되어버렸다 마스크 덕분에 이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고 손 씻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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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로 우울한일상 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21. 3. 4. 17:29
일주일에 6일, 7일 근무를 해야 했고 퇴근시간도 22시에 했던 때가 있었다 그땐 쉬고 싶어도 못 쉬었고 일이 있을 때나 쉬어야 할 때 내일을 대신해줄 대타가 있어야만 쉴 수가 있었다 대타를 직접 구해야 했고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땐 그랬었다 지금 그때를 회상하니 그립다고 해야 하나 일도 해야 하고 돈 도벌 어야 하는데 지금은 고작 주 3일에 7시 퇴근 수입 은반 토막이고 나도 엉망인듯하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휴무다 영화를 내리 5편 보았다 머리가 멍하다 아무 생각도 없다 코로나가 끝나야만 한다 내가 아니 우리가 다시 일어서려면, 다들 자기 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그때까지 파이팅합시다